FASHION

유니클로, 리조트웨어 컬렉션 출시한다

유니클로유니클로(UNIQLO)가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와의 협업을 통해  6월 1일 첫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해당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과 토마스 마이어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만나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토마스 마이어의 상징인 야자수 패턴을 적용하고 오렌지, 옐로우, 민트, 퍼플 등 플로리다의 태양과 부서지는 파도, 시원한 바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들을 활용했다. 남성 및 여성용 반팔 티셔츠부터 셔츠, 원피스, 스커트, 쇼트팬츠, 래쉬가드 및 스윔웨어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에어리즘(AIRism)과 브라탑(Bratop), 엑스트라 화인 코튼(EFC) 등 유니클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되었다.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유니클로 리서치&디자인 총괄 카츠타 유키(Yuki Katsuta)는 “토마스 마이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입는 이의 일상에 편안함을 더하는 ‘라이프웨어’를 브랜드 최초의 리조트웨어로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 꼭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과 풍부한 색상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믹스매치를 통해 바캉스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패셔너블하고 실용적인 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 속 완벽한 휴식을 위한 유니클로의 첫 리조트웨어 컬렉션은 6월 1일부터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전 상품 라인업은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신사점, 강남점 및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5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 토마스 마이어 (Tomas Maier)

독일 출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의 패션학교 ‘샹브르 신디칼 드 라 오뜨 꾸뛰르’에서 공부를 마쳤으며, 현재는 자신의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하며 뉴욕, 밀라노, 플로리다 등 세계 각국을 거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토마스 마이어가 1997년 설립한 브랜드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는 캐주얼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브랜드로, 비치웨어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은 이후 남녀 의류에서부터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폭넓은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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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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