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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레이디, 저소득 여성가장 자녀 후원

크로커다일레이디, 저소득 여성가장 자녀 후원 | 1
(왼쪽부터) 패션그룹형지 마케팅 김영만 본부장과 기아대책 박종호 상임이사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Crocodile Ladies)가 저소득층 여성 가장들을 후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 5일 역삼동 본관에서 국제구호단체, 한국국제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저소득 여성 가장들의 자녀교육비 후원을 위한 ‘WOW(Wings Of Women)’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대한민국 모든 여성의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인 여성 가장의 고민인 ‘자녀 교육비’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기아대책 결연 가구를 대상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녀 교육 열의를 지닌 저소득 여성 가장 9명을 선정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각 100만원의 교통비와 급식비 등 총 9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 진학을 망설이는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녀 5명에게 총 2000만원의 학업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교육을 망설이는 여성가장들이 희망의 끈을 절대 놓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며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여성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모색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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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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