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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 제로스트레스 다운 눈길

유난히 일찍 찾아온 추위로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시작된 가운데, 골퍼들이 지혜로운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아이템 물색에 나서고 있다. 아우터 착용으로 필드 위 찬바람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스윙 또한 포기할 수 없는 부분.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겸비한 제품이 등장했으니, 바로 데상트골프의 제로스트레스 다운이다.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에서 출시한 ‘제로스트레스 다운’은 실제 프로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선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제작된 제품으로, 스윙 시 불편함을 테크로 해결한 다운이다.

2021 제로스트레스 다운은 우선 스윙 시 움직임의 범위가 가장 큰 왼쪽 어깨 부분과 허리 사이드 부분에 저지 소재를 패치하여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다. 그와 함께 몸의 움직임과 근육 라인을 고려한 분할 퀼팅 디자인으로 스윙 시 옷이 뜨지 않고 핏하게 밀착되는 착용감을 제공하며, 어드레스와 백스윙 시 턱에 닿지 않도록 설계된 넥 라인으로 걸림 없이 부드러운 스윙을 가능케 했다.

제로스트레스 다운은 최근 개최된 ‘KLPGA-OIL 챔피언십’에서 유효주 프로, 안수빈 프로가 실제 착용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 프로 대회에서는 그 무엇보다 스코어가 중요한 만큼, 겨울 시즌이라 하더라도 스윙에 방해될 수 있는 아우터는 잘 등장하지 않는 법. 하지만 모든 요소가 기술력으로 보완된 제로스트레스 다운은 그에 대한 걱정을 기우로 뒤집으며 두 선수의 완벽한 경기력을 뒷받침했다.

두께감에 따라 슬림과 쉴드,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된 2021 제로스트레스 다운은 데상트골프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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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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