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 손예진·박진희, 형지와 ‘사랑의 김치 나누기’ 동참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연말 저소득 결연가정을 위한 김장나눔 ‘애정담그미’ 행사를 진행했다.

‘애정담그미’ 행사는 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샤트렌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해 그룹활동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오늘(4일) 서울 역삼동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자사 모델인 배우 손예진, 박진희를 비롯해 협력사 대표, 기아대책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손예진과 박진희는 패션그룹형지의 샤트렌과 와일드로즈, 올리비아하슬러 전속모델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행사에 선뜻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아침 9시부터 시작해 김장김치 1,400포기를 담아 기아대책 결연가정 5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장김치와 함께 양말과 목도리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 500개도 함께 전달한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올해로 3번째인 김장 나눔 행사가 앞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