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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 20대 못지 않은 감각적인 썸머룩 "40대 맞아?"

하이디 클룸, 20대 못지 않은 감각적인 썸머룩 "40대 맞아?" | 1슈퍼모델 하이디 클룸(Heidi Klum)의 스트리트 패션이 화제다.

네 자녀의 엄마이자 올해로 41살이 된 하이디 클룸은 최근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보디라인과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 포착된 그녀는 자연스러운 금발 머릿결에 V넥 라인의 점프수트, 플랫 슬리퍼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시원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선글라스와 토트백을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유니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레베카 밍코프’의 점프수트는 루즈한 핏에 블루와 화이트 컬러로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급스러운 가죽 토트백은 ‘베르사체’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스테디 셀러 아이템이다.

한편 2010년까지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로 활동해온 하이디 클룸은 현재 13살 연하인 미국 신표현주의 유명 화가 줄리안 슈나벨의 아들인 비토 슈나벨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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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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