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한센, ‘석촌호수 환경 지킴이’ 앞장서

북유럽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이 ‘석촌호수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헬리한센은 지난 21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서울 잠실 석촌호수공원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모델협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헬리한센 임직원들과 '제3회 친환경문화 홍보대사 선발대회(미스 에코 코리아 2012)' 본선 진출자 및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산책로에서 진행했다.

정화 활동에 나선 이들은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호수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헬리한센 김정훈 사업부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찾는 석촌호수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며 “35년 전에 노르웨이의 자연에서 출발한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가기 위해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