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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45주년 기념 ‘자동차 5대’ 쏜다

13일 부산역에서 최병환 형지리테일 사장이 행사 발대식을 가졌다
13일 부산역에서 최병환 형지리테일 사장이 행사 발대식을 가졌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르노 삼성 자동차 ‘QM3’를 증정하는 통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내달 6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매장은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와일드로즈, 노스케이프, 라젤로 등에서 진행하며, 응모 고객 중 5명 추첨을 통해 2015년형 ‘QM3’를 모두 증정한다. 또한 응모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패션그룹형지 측은 “이번 행사는 부산 출신의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라며 “최병오 회장은 향후 고향인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유통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지하 1층 지상 14층에 총 연면적 약 2,660평 규모의 ‘형지 부산타운’을 오픈했다. 경남 양산에는 연면적 3만여평의 첨단시설을 갖춘 ‘물류정보 R&D센터’를 완공해 운영 중이다. 또 하단에는 신개념의 복합 쇼핑몰 ‘바우하우스’를 건립 중으로 201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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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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