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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yle] ‘피고인’ 엄기준, 역대급 연기에 안경도 화제

엄기준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이 수도권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탄탄한 각본과 압도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반응이다.

그중에서도 엄기준은 첫 방송부터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1인 2역의 쌍둥이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완벽히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쌍둥이의 다른 점은 성격과 안경 착용 유무뿐인데 특히 차민호(엄기준)가 형으로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쓴 안경은 신분 탄로의 중요한 단서가 될뻔한 아이템으로 그려진다.

극중 엄기준이 착용한 안경은 방송 4회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엄기준이 4회 동안 착용한 안경은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패션 글라스 브랜드 카린(CARIN)의 블라썸(BLOSSOM)으로 알려졌다.

[tv style] ‘피고인’ 엄기준, 역대급 연기에 안경도 화제 | 1

온화한 성격의 ‘차민호’와 악마에 가까운 ‘차선호’ 모두에게 어울리는 이 안경은 간결한 라운드 형태에 최적의 아시안핏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월화 드라마 ‘피고인’ 5회 예고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 강준혁(오창석)이 사건속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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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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