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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스트리트 캐주얼 ‘슈프림비잉’ 국내 전개

20140217_lgfashion_supremebeingLG패션(대표 구본걸)이 영국 캐주얼 브랜드 슈프림비잉(Supremebeing)을 한국 시장에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프림비잉은 1999년 영국 캠브리지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스케이트 보드, 힙합, 거리의 낙서 등 스트리트 컬처를 기반으로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또한 ‘Created first amongst equal’을 슬로건으로 평등한 존재 가운데서 각자가 지닌 독특함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을 위하 디자인을 추구한다.

매 시즌 예술가와 협업을 진행하며 그 수익을 공유하는 ‘화이트 캔버스 프로젝트(WCP)’와 음악 공연 이벤트인 ‘슈프림비잉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거리 문화와의 밀접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개성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프림비잉은 이러한 문화를 바탕으로 위트 있는 그래픽과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프린트 티셔츠, 스웨트 셔츠를 대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외 야구 점퍼, 후드 셔츠부터 스냅백에 이르기까지 스트리트 웨어의 기본 아이템을 고루 선보이고 있다.

한편 슈프림비잉은 지난 14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편집숍 라움에디션(RAUM EDITION)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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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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