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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커, 여의도 IFC몰에 핫티 오픈

슈마커, 여의도 IFC몰에 핫티 오픈 | 1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대표 안영환)가 여의도 IFC몰에 핫티(HOT;T) 6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슈마커 매장을 핫티로 리뉴얼해 선보이는 것으로 패션업계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2030 몰링족을 겨냥했다.

핫티는 단순히 ‘판매’ 뿐만 아니라 ‘소통 및 체험’을 선호하는 쇼핑 트렌드를 매장 구성 및 컨셉에 그대로 적용해 젊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멀티 스포츠 플렉스 스토어다.

SB(스케이트보드)존, BB(농구화)존, 러닝존, 라이프스타일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컨셉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슈즈를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역시 다양하다. 슈마커 주력 브랜드인 캉가루스, 테바, 박스프레쉬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뉴발란스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핫티 여의도 IFC몰점에서는 나이키 조던존을 별도 마련해 조던 라인의 슈즈, 의류를 판매한다.

한편 핫티는 작년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대전 2호점, 광주 3호점, 대구 4호점, 울산 5호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여의도 IFC몰은 2030 몰링족들이 선호해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쇼핑몰로 타겟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트렌드를 우선하는 핫티의 전략을 그대로 고수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현 슈마커 광고홍보팀 부장은 “슈마커가 그동안 슈즈 멀티 스토어 시장에서 쌓아 온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론칭한 핫티가 현재 전국 5개점 모두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핫티 리뉴얼 이후 기존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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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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