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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아이파크면세점, 루이비통 등 LVMH그룹 20여개 브랜드 유치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대표 양창훈, 이길한)이 루이비통, 펜디, 디올, 태그호이어 등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20여 브랜드를 유치했다.

HDC신라면세점측은 최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으로부터 루이비통 단독 매장을 포함한 20여개 브랜드의 입점이 확정됐다며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입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시내 5개 신규 면세점 중 루이비통 입점을 확정한 곳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처음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루이비통 등 LVMH그룹 20여개 브랜드 유치 | 1

신규 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비롯해 갤러리아면세점63, SM면세점 서울점, 신세계면세점, 두산면세점 등 이다.

이번 루이비통 매장 유치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HDC신라면세점은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가 지분을 출자해 만든 면세사업법인으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지난 3월 25일 그랜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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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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