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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오리지날레’, 그라운드 프로젝트 실시

‘휠라 오리지날레’, 그라운드 프로젝트 실시 | 1

휠라코리아의 스포츠 스트리트 브랜드 ‘휠라 오리지날레’가 서울 삼청동에서 패션과 문화를 접목한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개성과 자유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특색 있는 공간을 선정해 노마드샵(일종의 팝업스토어)을 열고 문화 코드를 접목해 젊은층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로 2016 S/S 시즌 브랜드 론칭에 맞춰 시작됐다.

지난 3월부터 한 달 간 서울 이태원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휠라 오리지날레’는 다음달 26일까지 서울 삼청동에서 두 번째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연다.

두 번째 그라운드 프로젝트가 열리는 ‘삼청로 146’은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카페 겸 매장으로 꾸며 휠라 오리지날레의 2016 S/S 제품을 비롯해 노마드샵 전용 아이템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지하에서는 '음악'을 매개체로 브랜드의 정신과 젊음의 문화를 향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프로젝트 취지 아래 다양한 뮤지션들이 매주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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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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