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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모다랩' 메인 모델 발탁

20130502_modalab_shinsuji안소니앤테스와 모다랩은 전 국가대표 리듬 체조선수 신수지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안소니앤테스는 디자이너 토니 권과 테리 안,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제니시 안, 유럽디자이너 로돌포 싼테로의 철학과 미학을 담은 유럽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모다랩은 유럽 패션스쿨 세꼴리와 국내 유일하게 라이선스 파트너 십을 체결한 패션디자인스쿨이다.

전속 모델로 발탁된 신수지는 안소니앤테스와 모다랩의 여러 패션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 메인 모델로서 활동 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올 블랙 패션으로 지난달 27일 개최된 모다랩 패션쇼에서 선보인 케이크 인형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크 인형은 슈거공예가 김향식 디자이너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 국가대표 선수로서 잘 가꾸어진 명품 몸매가 바비인형을 연상시킨다”며 “신수지의 인형처럼 갸름하고 작은 얼굴과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높이 평가돼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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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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