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스포츠 웨어에도 스마트한 진화가 눈에 띄고 있다. 주말은 물론 출 퇴근 시간에도 여가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패션까지 큰 영향을 주어 스포츠웨어는 이제 운동 할 때만 입는 옷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지 오래되었다.
바야흐로 도심 속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활동 할 수는 있는 ‘어반 스포츠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아메리칸 감성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포니(PONY) 관계자는 “이번 시즌 스포츠 웨어는 더욱 미니멀해지고 소재, 디자인의 변형으로 트렌디한 멋이 더해진 게 특징이다”며 “몇 해 전부터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직장인, 일명 ‘운도녀, 운도남’의 열풍을 더해 오피스룩과도 믹스매치가 가능해져 편안한 활동성과 트렌디한 멋을 더해주고 있다”고 어반 스포츠웨어의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시즌 스포츠웨어는 가죽 소재를 패치 하거나 레깅스가 덧대어진 팬츠 등 디자인을 변형해 다이나믹하면서도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핏을 자랑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 아이템으로 빼 놓을 수 없는 운동화도 최근 들어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가벼운 무게로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 시켜 발의 건강을 생각한 포니(PONY) ‘브라이튼’ 러닝화는 기능성과 트렌디한 컬러 배색으로 그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거친 움직임 시 발목을 감싸주는 트레킹화는 ‘3D(발목, 뒤꿈치, 발바닥) 뒤틀림 방지 기능’을 보완해 기존의 투박함 보다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변형되어 다양한 스포츠 활동 외에도 여가활동이나 스트리트 패션화로도 활용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