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까스텔바작, 석정혜 디자이너와 이색 팝업스토어 연다

까스텔바작프랑스 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에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PLAYGROUND’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까스텔바작은 비비드한 컬러와 독창적인 아트워크 크리에이티브 요소를 디자인에 적용한 패션 브랜드로, 골프웨어 부터 핸드백,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토종 핸드백의 신화로 불리는 석정혜 디자이너가 까스텔바작 백 부분 리노베이션을 진행한 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석정혜 디자이너는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까스텔바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함께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오픈 일인 13일에는 패션 관계자 및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파티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본 파티는 초청 게스트 및 초대권 소지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제잉, 샴페인, 전시 등 패션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까스텔바작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는 석정혜 디자이너가 함께한 까스텔바작 2018 F/W 핸드백 상품과 브랜드 아트디렉터로 활동했던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그 외에도 파티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티켓 프린터, 럭키드로우, 디지털 타투 서비스 등 풍성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핸드백의 신화로 불리는 석정혜 디자이너가 직접 디렉팅한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젊은 감성을 가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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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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