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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하성운, 매거진 단독 커버 화보 촬영

<더스타> 매거진 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하성운 생애 첫 단독 커버 화보. 그의 애칭인 ‘구름이의 보통 날’을 주제로 청초한 모습부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까지 다양하게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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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꿀피부’ 소유자답게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맑은 피부와 컬러 메이크업이 시선을 끌었다. 촬영장에서 하성운은 긴 시간임에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태프를 챙기며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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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성운은 “첫 단독 커버 화보가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고 팬들이 좋아해 줄 것 같다”라며 요즘은 ‘팬들에게 뭘 더 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어떤 음악을 만들고 들려줘야 팬들이 좋아해 줄지 생각하는 게 재밌고 설렌다”라며 최근 근황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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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도전해 워너원 11인에 합류한 하성운. “그동안 서바이벌 방식은 해본 적 없었고 그 당시 내가 나가서 잃을 건 하나도 없었다. 정말 많은 걸 배워서 스스로 잘한 결정”이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무조건 도전할 것. 더 웃으며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 도전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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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의 큰 인기와 사랑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나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우리의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그 모습을 좋아해 주신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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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워너원 활동을 하며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걸 배웠고, 해봤고, 살면서 가장 행복했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느꼈고 나중에 다시 돌아가고 싶을 것… 정말 꿈같았던 날들”이라며 워너원 활동 종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워너원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주변에서 “너희 진짜 친해?”라고 물으면 그때마다 자신 있게 “우리 멤버 11명 모두 진짜 멋있고 센스있고 끼가 넘쳐. 다들 개성도 강하고 장점이 많아”라고 말한다”라며 “나도 옆에서 멤버들을 보면 ‘이래서 많은 분들이 워너원을 사랑해 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멤버들 모두 ‘리스펙’하고 다들 더욱 잘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2월 솔로 출격을 앞둔 하성운. “내 솔로 앨범은 강렬함보다 편안한 이미지였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해 주는 팬들과 다시 손잡고 걸으며 올라가자는 의미를 담고 싶다”라고 첫 솔로 활동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또한 가수 외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냐는 물음에 “연기를 해보고 싶다.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다.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역할과 시트콤을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누군가 내 음악을 찾아서 들어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주는 가수,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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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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