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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버려지는 폐망을 되살린 방수 재킷 출시

파타고니아, 버려지는 폐망을 되살린 방수 재킷 출시 | 1
<사진제공=파타고니아>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3중 레이어로 업그레이드돼 우수한 방수, 방풍 기능성으로 오랜 시간 쾌적한 야외활동을 도와주는 ‘토렌트쉘 3L (Torrentshell 3L)’을 출시한다.

파타고니아의 ‘토렌트쉘’은 고기능 방수 재킷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제품 테스트 과정을 통해 기존의 2.5레이어에서 3중 레이어 구조로 한층 강화되면서 더욱 편안하고 튼튼한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춰 재탄생했다.

3중 레이어가 결합돼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하며, 특히 더욱 견고해진 내구성으로 더 오래 입을 수 있도록 고안돼 불필요한 의류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파타고니아의 소신이 담겼다.

또한, 버려지는 어망과 카페트 등을 재활용한 에코닐(ECONYL®) 100%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 생산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하는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받고 공정 무역 봉제 인증을 받아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철학을 강조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토렌트쉘 3L는 기존의 2.5 레이어에서 3중 레이어로 새롭게 고안되면서 혹독한 아웃도어 환경 속에서도 버텨내는 기능성은 물론, 향상된 내구성으로 옷의 수명을 늘려 더 오래 입도록 하는 파타고니아의 제품 철학이 담겼다”라며, “트레일 러닝, 클라이밍 등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을 비롯하여 일상 속 마주할 수 있는 궂은 날씨 속에서 제한없이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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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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