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포트막스, 22SS ‘데님 컬쳐’ 컬렉션 공개

매 시즌 실험적이고 트렌디한 컬렉션을 공개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스포트막스(SPORTMAX)가 이번 시즌 미국의 추상 풍경화가인 로렌 룰로프(Lauren Luloff)와 협업해 정원의 색감을 데님으로 표현한 2022 SS 데님 컬쳐(Denim Culture)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데님 컬쳐는 스포트막스가 주관하는 독특하고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데님에 전념하는 프로젝트로, 음악, 패션, 예술계의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반으로 매 시즌 하이엔드 데님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대규모 캔버스와 실크에 그린 풍경화로 명성을 얻은 미국의 추상 풍경화가 로렌 룰로프는 뉴욕의 퀸즈 뮤지엄(New York’s The Queens Museum), 말버러 갤러리(The Marlborough Gallery), 더 홀(The Hole) 등에서 전시를 하며 국제적인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특별히 이번 데님 컬쳐 컬렉션을 위한 캔버스 페인팅 시리즈 제작을 통해 패션 필드에 진출 하였는데, 그녀만의 목가적 안식처인 미국 메인(Maine) 주 남동부 루벡에 위치한 그녀의 스튜디오를 둘러싼 식물의 낙원을 다양한 컬러의 과감한 붓터치로 해석했다. 스포트막스 팀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녀는 간결한 실루엣과 어떠한 의상과도 쉽게 믹스매치 가능한 다양한 룩을 구현했다.

자연의 시적인 풍경을 분석해 다채로운 프린트의 티셔츠와 스커트, 플로럴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드레스,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프린트가 특징인 보이프렌드 셔츠와 셔츠 드레스가 탄생했다.

올 여름 자연의 풍경을 입은 듯 특별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스포트막스 데님 컬쳐 컬렉션 제품들은 4월 21일부터 막스마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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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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