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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전시장서 만난 황민현과 이성경

몽클레르 전시장서 만난 황민현과 이성경 | 1
<사진제공=몽클레르(MONCLER)>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개최하며 70년 동안의 브랜드 역사를 기념하는 ‘비범한 탐험’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10월 5일 뉴욕에서 시작하여 런던, 서울을 거쳐 도쿄에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험한다.

몽클레르의 앰버서더 황민현과 이성경은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하는 일환으로 아이코닉한 마야 재킷을 일곱 명의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몽클레르 마야 70 컬래버레이션’을 착용하고 프리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하였다. 황민현은 마야 다운재킷에 포멀한 무드가 돋보이는 영국 플란넬 소재와 나일론 라케 소재를 활용한 톰 브라운 특유의 색을 불어넣은 의상을 착용하였으며, 이성경은 깃털 장식을 롱 시즌 소재 위에 수놓은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마야 재킷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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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몽클레르(MONCLER)>
몽클레르 전시장서 만난 황민현과 이성경 | 5
<사진제공=몽클레르(MONCLER)>

관람객들은 영상, 소리, 서사가 담긴 상징적인 오브제와 더불어 눈과 안개 등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더해 더욱 풍성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각 구조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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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몽클레르(MONCLER)>

첫 번째 ‘비범한 경함’에서는 관람객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몰입형 그래픽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설명하고, 두 번째 ‘비범한 순간들’에서는 몽클레르가 만든 첫 번째 제품부터 몽클레르 지니어스까지 70년 동안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시킨 주요한 이벤트들을 일곱 개의 아카이브 박스들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비범한 디자인’은 브랜드의 패션 아카이브를 깊게 파헤치며 몽클레르의 가장 상징적이고 아이코닉한 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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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몽클레르(MONCLER)>

몽클레르의 ‘비범한 탐험’ 전시는 11월 22일, 오늘까지 성수동 디뮤지엄 M4 스튜디오에서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 등록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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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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