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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 깜찍한 휴가 룩

배우 소이현, 깜찍한 휴가 룩 | 1
<사진출처=소이현 개인SNS>

배우 소이현은 안정된 연기와 프로그램 진행 실력, 결혼 후에는 더욱 안정된 모습으로 동료 배우 인교진씨의 아내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대뷔 했다.

브라운관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앳되고 귀여운 느낌 이지만 모델 출신 답게 늘씬한 팔 다리와 우월한 기럭지, 신체 비율을 갖춘 덕에 배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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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소이현 개인SNS>

방송 활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은 토끼같은 두 딸들을 케어하며 보내는 듯한 그녀의 사복 패션은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는다. 얼마전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한 휴가 소식을 전했다. 물놀이를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밝은 기운을 전해 준다.

수영장에서는 핑크색 볼캡과 스윔웨어, 그리고 그 위에 미니 원피스를 살짝 덧 입어 주었다. 잘 마르는 소재의 원피스는 노출이 많은 스윔웨어를 입을때에는 꼭 챙기는 것이 좋다. 아이를 케어 해야하는 엄마라면 더욱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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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소이현 개인SNS>

친구들과의 라운딩 룩은 블록코어 룩으로 연출 했다. 박시한 티셔츠에 화이트 쇼츠를 매치, 어떤 양말과 볼캡을 스타일링 하는가에 따라 블록코어 룩은 조금씩 다른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볼캡은 상의 포인트 컬러로 삭스는 바지와 같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초이스 했다. 여기에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그녀의 룩에 귀여움을 더하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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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소이현 개인SNS>

부부동반 라운딩시에는 보다 여성스러운 핑크색 썬캡과 루즈핏 셔츠, 화이트 스커트에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마무리 해 주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 그녀의 패션 센스와 비주얼은 어렵고 난해한 것이 아니고 평범한 워킹맘들도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더욱 눈길이 간다. 단, 혹독한 다이어트가 필요충분조건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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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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