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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I&C, 중국시장 순조로운 첫 순항

우성I&C, 중국시장 순조로운 첫 순항 | 1우성I&C(대표 김인규)가 중국시장 진출에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우성I&C는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프리뷰 인 차이나 2014(이하 CHIC 2014)’에 참가하며 중국 바이어와 대리상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첫 진출한 우성I&C는 먼저 중국 남성복 시장을 타깃으로 자사 셔츠 브랜드 ‘예작(YEZAC)’과 캐주얼 브랜드 ‘본지플로어(BON G.FLOOR)’를 선보였다.

우성I&C, 중국시장 순조로운 첫 순항 | 23월 28일 열린 패션쇼에는 한국 남성복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예작과 본지플로어의 예술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관계자 측은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 광서TV를 비롯해 중국 대표 섬유지 패션샵, 방직보, 복식보 등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CHIC에서 우성I&C는 중국 300여 대리상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 그 결과 오는 5월 본지플러어의 소주 태화백화점 입점을 확정 지었다. 이로 인해 미래 비즈니스로 연계할 수 있는 잠재적 파트너를 확보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시작으로 성공적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성I&C 김인규 대표는 “2014년 FW를 목표로 전시회에 참가하였는데 바이어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입점을 확정 짓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 화동과 북경지역의 5개 안테나숍을 구축하고 향후 중국 내 50여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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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성I&C는 지난 2012년 패션그룹형지에 인수되어, 형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가, 품질경쟁력 등을 강화하여 지난해에는 흑자 전환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프리뷰 인 차이나 2014 (CHIC 2014)

한국 패션 의류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국내 다양한 유통망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패션 전문 전시회다.

올해 중국국제의류액세서리박람회와 동시 개최하며 중국을 비롯해 22개국에서 350여개 부스로 아시아 패션관련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그 중 한국은 해외 국가관 중 가장 큰 규모인 3,000㎡로 총 76개사 170부스로 참가했다. 우성I&C의 예작과 본지플로어는 16개 부스로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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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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