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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맨즈룩, 클래식 ‘더블 브레스트’ 재발견

사진제공 : 지이크 파렌하이트
사진제공 : 지이크 파렌하이트

이번 시즌 남성복에서는 더블 브레스트 수트가 눈에 띄고 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남자다우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로 주목 받고 있는 것. 특히 올해 트렌디 컬러인 블루가 더해져 클래식한 스타일에 세련함이 가미돼 스타일리시한 맨즈룩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블루 컬러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룩은 톤온톤 스타일링을 활용하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때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의 소재를 사용하면 깔끔하고 밝은 느낌을 더할 수 있다.

20140411_double-breast (2)여기에 블루 컬러 라인 또는 도트가 들어간 셔츠, 타이에 행커치프, 부토니에를 매치하면 더욱 모던하면서도 매력적인 수트룩의 연출이 가능하다. 만약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주고 싶다면 골드와 레드가 각각 컬러 포인트된 선글라스와 구두를 선택하면 된다.

네이비 컬러 더블브레스트 수트룩은 클래식한 무드부터 포멀하고, 드레시한 느낌까지 모두 연출할 수 있는 봄 시즌 필수 아이템이다. 이때 부담스럽지 않은 체크 패턴 수트를 착용하면 보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중후한 남성미를 드러낼 수 있다.

20140411_double-breast (3)화이트 컬러 셔츠에 모던 체크 타이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세련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이때 클래식 무드의 가죽 시계나 엔틱 소재의 반무테 안경을 매치하면 더욱 남성다운 안정감과 차분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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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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