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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 인기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금강제화(대표 신용호)의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가 인기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는 금강제화가 아시아 최초로 고어사의 신기술인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접목한 슈즈로, 통기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바닥창에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3만8000원부터 25만8000원.

지난 4월 25일에 선보인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판매량이 1만2천 켤레로, 초도 물량 1만 5천 켤레의 80%를 판매한 것. 이 같은 판매량은 당초 예상한 월 판매량 5천 켤레의 수치를 훌쩍 넘어 지난주부터는 급히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5월 2주차부터 판매에 나선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도 현재 판매량이 생산량을 넘어 기존 일일 생산량을 3배까지 늘렸다. 인기 모델의 경우 매장을 통해 먼저 접수를 받은 후 완성 분에 한해 택배나 매장방문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의 높은 인기는 장시간 슈즈를 신었을 때도 쾌적한 발 상태를 원하는 남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특히 대부분의 기능성 슈즈들이 기능에 신경 쓴 나머지 투박한데 반해 리갈, 랜드로바 슈즈는 비즈니스룩이나 캐주얼룩에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성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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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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