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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스피릿 충만한 개성만점 ‘록페룩’

본격적인 록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의 원조 격인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려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페스티벌에선 젊음과 열정, 자유를 마음껏 표출해줄 나만의 록페룩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다. 감각적이고 개성만점의 록페룩 연출로 나만의 세련미를 마음껏 뽐내 보자.

+ 록 필이 충만한 남자 스타일링

ⓒ 마크by마크제이콥스, 알렉산더맥퀸, 뉴에라, 젠틀몬스터, 프레드릭 콘스탄트, 보스오렌지, 렉켄
ⓒ 마크by마크제이콥스, 알렉산더맥퀸, 뉴에라, 젠틀몬스터, 프레드릭 콘스탄트, 보스오렌지, 렉켄

넘치는 록 스피릿을 옷에만 담기에는 부족하다. 이럴 땐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록 페스티벌 스타일의 대표 아이템인 골드 해골무늬의 블랙 티와 베이지 팬츠를 매치하고 개인
소지품들을 책임질 유니크한 패턴 백을 추천한다. 여기에 시크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블랙 스트랩 워치를 착용해 전체적인 패턴 룩으로 밸런스를 조절 할 수 있다.

+ 록 필이 충만한 여자 스타일링

ⓒ 브레라, 러브 모스키노, 스투시, 카렌 워커,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첼콕스
ⓒ 브레라, 러브 모스키노, 스투시, 카렌 워커,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첼콕스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려면 스타일링 또한 간편한 것이 좋다. 특히 여성들은 너무 지루하지 않도록 귀여운 패치나 포인트가 있는 원피스로 한층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다. 여기에 요즘 각광받고 있는 버킷 햇과, 미러 선글라스, 시원한 체인 스트랩 워치를 더한다면 세련된 무드의 록페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를 대비해 우산과 우비를 간단히 소지할 수 있는 백팩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역동적인 움직임에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푹신한 코르크 창 소재의 글레디에이터 샌들을 착용해 흥겨운 록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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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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