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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제안하는 따뜻한 니트 패션

20130207_hangten (1)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설 선물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설 선물이라고 하면 보통는 생활용품, 혹은 햄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런뻔한 선물이 싫다면 봄에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아이템을 추천한다.

+ 포근한 니트 아이템으로 따뜻한 연휴 보내기

20130207_hangten (2)지난해부터 댄디한 스타일이 주목을 받으며 니트 아이템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던하고 심플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니트 아이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면 더욱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아가일 패턴의 니트는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이들에게 적합하다. 수트를 갖춰 입는 스타일이라면 단색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아이템이 좋다. 머스터드 컬러의 니트는 색감이 돋보이지만, 낮은 채도로 모노톤의 수트와의 조화가 멋스럽다. 만약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스타일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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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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