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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버버리와 함께한 스타들

2014년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버버리와 함께한 스타들 | 1

‘2014년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가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했다.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British Fashion Awards)는 영국 패션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중 하나로써, 그 해 가장 큰 공헌과 주목을 받은 디자이너, 모델 등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이다.

특히 영국의 핫한 셀러브리티들이 멋진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영국 스타들의 패션을 보는 또 다른 볼거리도 이슈가 되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버버리(BURBERRY)도 참석했으며, 이번 버버리 테이블에서는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호스팅한 가운데 안나 윈투어,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수키 워터하우스, 마리오 테스티노, 잔 올레슨, 비 샤퍼가 함께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한 카라 델레바인,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와 제레미 어빈은 버버리 의상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카라 델레바인과 수키 워터하우스는 의상과 더불어 버버리 뷰티 메이크업까지 선보여 ‘버버리 걸’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카라 델레바인은 패션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올해의 모델상(Model of the Yea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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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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