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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선수들, ‘로가디스’ 입고 젠틀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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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의 남성복 로가디스(ROGATIS)가 프로야구 4연패를 달성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에게 의상 협찬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 감독 및 선수들은 지난 4일 화보 촬영과 9일 ‘2014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로가디스가 지원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류중일 감독은 물론 이승엽, 진갑용, 안지만, 박한이, 채태인, 박선민, 김상수, 윤성화 선수 등 9명은 로가디스의 수트와 타이, 구두 등을 착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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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가디스는 운동선수들의 신체 조건과 활동성을 고려해 브랜드 핵심 상품인 ‘스마트 수트(Smart Suit)’를 지원했다. 이 제품은 위경사(좌우상하) 사방으로 늘어나는 라이크라 내추럴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신축성 기능이 탁월하다. 이는 오랜 시간 수트를 착용해도 피로도를 낮추고, 어깨의 압박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스마트 수트는 업계 최초 무선통신 모듈인 NFC 전자태그를 내장해 IT의 기능 제공뿐만 아니라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춰 지난해 동기 대비 3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올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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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관계자는 “통합 4연패 신화를 달성한 삼성라이온즈와 선수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의상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로가디스가 이런 의미 있는 작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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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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