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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국내 최대 규모 UT스토어 오픈

에프알엘코리아(대표 홍성호, 와카바야시 타카히로)가 지난 9일 유니클로(UNIQLO) 명동중앙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UT스토어를 오픈했다.

유니클로 UT는 ‘T셔츠를 더 자유롭게, 재미있게’를 테마로 매해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의 티셔츠를 선보여 왔다. 2015 S/S 시즌 UT는 1,200여 가지의 디자인을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니클로 UT 라인으로는 앤디 워홀(Andy Worhol), 키스 해링(Keith Haring) 등 뉴욕 근대 미술관(MoMA)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서프라이즈 뉴욕(SPRZ NY)’ 라인, 콜드플레이, 메탈리카 등 전 세계 음악 팬을 매료시킨 아티스트들을 상징하는 ‘뮤직 아이콘(Music Icons)’ 라인, 배트맨, 고스트 버스터즈 등 명작 영화 캐릭터를 담은 ‘아메리칸 무비(American Movies)’ 라인 등 의류 브랜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폭넓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디즈니(Disney)를 비롯해 벨기에 인기 만화 주인공인 ‘틴틴’, 네덜란드 국민 캐릭터 ‘미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과 뉴욕 브루클린의 자전거 메이커인 브룩클린 머신 웍스(Brooklyn Machine Works)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새롭게 출시했다.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국내 최대 규모 UT스토어 오픈 | 1

한편 유니클로 UT스토어 명동중앙점 오픈 행사에는 소녀시대 유리, 에프엑스 엠버, 빈지노, 이천희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닌 스타들이 2015 S/S UT 컬렉션을 입고 개성 넘치는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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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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