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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내한, ‘한류 전도사’ 나서

美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내한, ‘한류 전도사’ 나서 | 1
미국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가 내한한다.

‘베컴 아들과의 열애설’, ‘4명의 훈남 오빠’, ‘클로이 카톡’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클로이 모레츠는 오는 19일 공식적인 국내 일정을 시작으로 4일간 머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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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로 데뷔해 18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 그녀는 ‘렛 미 인’, ‘다크 섀도’, ‘캐리’ 등에서 뱀파이어 소녀, 늑대인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더 이퀄라이저’를 통해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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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A 센추리 한식당을 찾을 만큼 평소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은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전통 궁중음식 체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홍대와 명동, 가로수길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클로이 모레츠 내한 방문을 기획한 ‘프로덕션 오’ 오은정 대표는 “우리의 문화와 콘텐츠를 알림과 동시에 한류 열풍의 주역인 한국 뷰티, 패션, K-POP 등을 널리 전파하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유명 스타들과 한국 팬들의 만남이 이뤄지도록 ‘글로벌 스타 초청 프로젝트’를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오는 19일 입국을 시작으로 ‘SNL 코리아’,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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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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