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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붉은 원숭이의 해 스페셜 시계 ‘럭키 몽키즈’ 출시

스와치, 붉은 원숭이의 해 스페셜 시계 ‘럭키 몽키즈’ 출시 | 1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스페셜 시계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하며 출시된 스페셜 시계 ‘럭키 몽키즈(Lucky Monkeys)’는 병신년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의 모습을 다이얼에 고스란히 담아 따뜻하고 친근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푸른색 베젤을 활용해 붉은색과의 조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손에 복숭아를 들고 있는 원숭이의 모습은 동양의 고전 소설인 ‘서유기’에서 하늘의 천도복숭아를 훔쳐 먹고 불멸의 존재가 된 손오공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돼 더욱 흥미롭다. 복숭아꽃이 다양한 모습으로 프린트된 스트랩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금색의 시침은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격 103,000원)

스와치 관계자는 “원숭이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영민하고 낙천적이며 창의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스와치가 선보인 스페셜 시계 ‘럭키 몽키즈’는 이러한 붉은 원숭이의 기운을 담아 행운과 재능을 모두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와치의 스페셜 시계 ‘럭키 몽키즈’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월드몰 등 주요 스와치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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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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