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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익 부사장 “에이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리딩 브랜드로 도약”

25일 오전 서울 청담동 ‘더 클래스 청담’에서 실시된 에이글 2016 S/S 컬렉션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최영익 동일에이글 부사장이 에이글의 새로운 비전과 시장 전략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동일에이글)

에이글은 문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아웃도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브랜드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업계 내 리딩 브랜드로 도약할 예정입니다”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클래스청담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최영익 동일에이글 부사장은 “에이글만의 프렌치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정체성을 살려 올해 31개 매장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오는 2020년에는 120~130개 매장에서 1,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공격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이글은 프랑스 본사 에이글인터내셔날과 합작법인인 동일에이글을 설립하고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에이글은 기존 아웃도어와 철저한 차별화로 패션성을 강조하고 프렌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최 부사장은 “이는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재단장해 아웃도어를 넘어선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며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강화된 기능성에 스타일을 더한 트렉(Trek)라인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라인을 각각 21%, 79%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에이글은 또한 아웃도어 활동을 포함한 일상에서 프렌치 특유의 여유로움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의류, 액세서리, 러버부츠, 풋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에이글의 가장 달라진 점은 컨셉의 변화다. 기존 아웃도어와 라이프스타일 중간에 위치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글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강조했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 러버부츠만 프랑스에서 수입을 했었는데 올해는 프랑스 컬렉션 32%, 아시아 컬렉션 24%, 한국 컬렉션 44% 비중으로 바꿔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햇다.

유통망은 백화점과 대리점을 병행할 예정이다. 상반기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20개점을 확보했고, 대리점 일부 매장을 포함해 31개 매장을 구축한다.

최 부사장은 “상반기에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대리점 오픈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에이글은 2016년 첫 해에는 약 31개 매장,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20여개 매장에서 1,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넘버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영익 동일에이글 부사장은 지난해 동일에이글의 출발과 함께 현재 에이글의 수장을 맡고 있다. 갭, 바나나리퍼블릭 등 다양한 해외브랜드, 스포츠웨어부터 패션잡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관장해 왔다.

[최영익 동일에이글 부사장 프로필]

  • 1989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
  • 2015년 4월 ~ 현재, 동일에이글 부사장
  • 2006~2014년, 신세계인터내셔날 갭, 바나나리퍼블릭 등
  • 2004년~2006년, 나자인 만다리나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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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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