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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송중기 효과 덕본 ‘헬로, K-패션’ 추가 운영

코오롱FnC, 송중기 효과 덕본 ‘헬로, K-패션’ 추가 운영 | 1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헬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추가 오픈한다.

‘헬로, K-패션’은 중국인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코오롱FnC가 전개중인 8개 대표 브랜드를 한 데 모은 매장으로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운영해왔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해 이번 추가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며 “매출의 90% 이상이 중국 고객으로부터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8개 브랜드 중 코오롱스포츠는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했다”라며 “이는 코오롱스포츠의 모델로 활동 중인 송중기 효과가 컸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마지막 장면에서 착용했던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헤비 다운 ‘안타티카 리미티드’와 꿀벌 지킴이 아웃도어 룩 ‘BEE 콜렉션’의 송중기 광고 착장인 펀칭 캐주얼 재킷과 라운드 티셔츠가 매출 견인의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오롱FnC는 오늘(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추가로 ‘헬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직접 선정한 코오롱스포츠, 럭키슈에뜨, 슈콤마보니 등 8개 브랜드의 약 30여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오롱FnC는 매일 8번째 구매 고객과 88번째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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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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