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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alk] 나나, 소개팅남을 썸남으로 만들 원피스

소개팅이 많아지는 봄이 왔다. 소개팅남을 단번에 사로잡을 소개팅룩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이때, 나나의 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남심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을 신원의 씨(SI)가 제안한다.

#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사랑스러움 가득

나나

소개팅남에게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러플 원피스를 선택하자. 플로럴 패턴이 돋보이는 씨(SI) 원피스는 넓은 소매와 플레어 스타일의 밑단으로 발랄한 매력을 고조시킨다. 특히 올 봄 트렌드에 맞는 플라워 패턴이 러플 디자인과 어우러져 패셔너블한 느낌을 준다.

러블리한 원피스에 나나처럼 무릎까지 오는 오버 니삭스를 신는다면 더욱 귀여운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때 깜찍한 크로스바디 백을 선택하고 핑크 스톤이 특징인 메탈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경쾌한 소개팅룩이 완성된다.

# 세련된 패턴 원피스로 청순함 어필

[style talk] 나나, 소개팅남을 썸남으로 만들 원피스 | 1

차분하고 단아한 H라인 원피스로 소개팅남에게 청순함을 어필하는 것은 어떨까. 심플한 디자인의 씨(SI) H라인 원피스는 슬림한 라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한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화려하지 않은 패턴은 깔끔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든다.

여기에 화보 속 나나처럼 블랙 재킷을 매치하면 더욱 단정해 보인다. 원피스와 재킷으로 전체적인 컬러 밸런스를 깔끔하게 맞췄다면 밝은 색의 토트백과 가죽 스트랩 손목시계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이미지를 주는 것도 좋다.

씨(SI) 관계자는 “봄 시즌이 되면서 많아지는 소개팅에 스타일링이 고민된다면 원피스가 제격이다”며 “귀여운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러플 디자인의 원피스를,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H라인의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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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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