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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alk] ‘타니아 백’, 이탈리아 스트릿 패션 강타

전 세계 패션 트렌드 중심인 이탈리아의 패션이 국내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 패션 피플들의 패션 속 필수 아이템인 백을 활용한 스트릿패션이 눈길을 끌어 화제다. 이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에서 이탈리아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타니아 백’ 연출법을 소개한다.

# 시크의 정석을 담은 ‘블랙 타니아 백’

타니아 백

심플한 스타일링에 시크함을 더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의 백을 활용하자. 핑크 스커트로 스타일을 완성한 패션 피플은 블랙과 골드의 조합이 엣지있는 체사레 파치오티 토트 미니 타니아 백으로 페미닌한 룩에 시크한 느낌을 더해줬다. 이처럼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타니아 백을 매치해주면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패턴의 티셔츠와 블랙 진으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인 패션 피플 또한 골드 컬러가 가미된 블랙 컬러의 백을 선택했다. 스퀘어 쉐입에 우아하게 떨어지는 태슬과 대거 장식이 돋보이는 체사레 파치오티 미디엄 타니아 백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백에 스트랩을 연결하면 숄더백으로까지 연출 가능하다.

# '베이지 타니아 백’으로 절제미 넘치는 스타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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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에 힘을 줬다면 베이지 컬러의 미디엄 백으로 절제미를 주는 것이 좋다.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패션 피플은 베이지 컬러의 체사레 파치오티 타니아 백을 매치해 과하지 않은 패턴룩을 연출했다. 좀 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다면 선글라스, 팔찌를 착용해 패션 센스를 더욱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모노톤의 룩으로 스트릿 분위기를 선보인 패션 피플 역시 베이지 컬러의 미디엄 백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해줬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티셔츠와 블랙 하이웨이스트 팬츠, 체사레 파치오티의 타니아 백을 매치해 리얼웨이 스타일링에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가방과 비슷한 톤의 시계를 활용한다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는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체사레 파치오티 관계자는 “이번 시즌 핫한 아이템을 확인하고 싶은 여성들이라면 이탈리아 스트릿 패션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며 “이탈리아 스트릿 속 패션 피플이 연출한 타니아 백을 활용한다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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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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