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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제안하는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 Tip

20131106_lafuma_HELIOS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되면서 아웃도어 업계는 겨울 대비에 한창이다.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는 2013년 혹한의 대비책으로 헤비다운 점퍼 ‘헬리오스’를 제안한다.

태양신’을 의미하는 ‘헬리오스’는 태양광을 흡수하고 인체 원적외선 반사 기능이 있는 특수 발열 안감 서모트론을 도입해 보온성을 높였다. 견고한 조직으로 만들어진 소재는 방풍성과 발수성이 높였다. 부드러운 촉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필파워나 다운의 양이 유사한 타제품에 비해 3~5도가 더 따뜻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SRT(Shrinking Rubber Thread)’기술을 적용해 다운과 신체를 밀착시켜줘 스타일리시한 피팅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아웃도어용 팬츠는 물론 레깅스나 스키니진 등 캐주얼한 하의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포켓으로 실용성도 높였다. 가벼운 안감과 터널 기법 봉제로 같은 양의 다른 구스 다운보다 경량감을 자랑한다. 별도의 패커블 주머니가 구성돼있어 휴대하기도 쉽다.

라푸마 관계자는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 혹한이 예상되는 만큼 견고한 헤비다운 점퍼로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대비해 볼 것을 권한다”며 “특히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을 강화한 덕분에 남녀 모두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헬리오스’만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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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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