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주도, 캠핑 호캉스 특별한 연말을 위한 스타일링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신혼여행이나 특별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연인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커플들에겐 스타일을 높여주는 데님 셋업 일명 ‘청청패션’을 추천한다.

커플룩에 귀엽게 매치할 스니커즈는 같지만 다른 컬러의 제품을 선택하고 그래픽 스웨트셔츠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데님이라는 소재로 서로 다른 스타일을 연출한 다면 패셔너블한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올해 아웃도어들은 ‘리버서블’ 제품과 리사이클링 소재 등 보온성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니 이점도 참고해 보도록 하자.

코로나 이후 캠핑과 차박에 관심이 높아지며 바람막이, 플리스 등 내추럴 무드의 패션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 활동을 위한 보온성은 필수, 전체적으로 컬러감도 다운되면서 카키, 브라운, 베이지 등 내추럴 컬러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특히 전문 캠퍼들이 아닌 주말 힐링을 위한 주말 캠퍼들에겐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는 스웨터, 코듀로이 팬츠 등 데일리 제품들을 추천한다.

‘라운지 웨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실내생활 및 라이프 스타일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편하게 입는 평상복을 이르는 말로 ‘호캉스’, ‘홈캉스’를 계획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소비 트렌드가 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실크 또는 레이스로 장식되던 파자마에서 리넨, 면 등 활동성과 실용성 높은 소재들과 피부에 닿아도 거슬림 없는 마감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디자인된 제품들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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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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