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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발렌티노 에콜’ 과의 매력적인 조화

손예진, ‘발렌티노 에콜’ 과의 매력적인 조화 | 1
[사진제공=발렌티노]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가능성과 에너지의 상징적 도시인 뉴욕을 배경으로 새로운 ‘발렌티노 에콜(Valentino L’École)’ 컬렉션 캠페인을 선보인다. 3인의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각각 다른 세계에서 돋보이는 개성을 한데로 모아, 진정한 ‘세계적’ 면모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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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손예진 개인 SNS]

도시의 전경이 펼쳐지는 높은 곳에서 발렌티노의 디바(DI.VAs*), 손예진과 카이아 거버(Kaia Gerber), 그리고 졸린 차이(채의림: Jolin Tsai)가 출연한 캠페인은 여성성과 인간성을 기념하는 2024년 봄/여름 ‘발렌티노 에콜’ 컬렉션 그 자체를 반영하며, 세계적 면모를 그려낸다. 패션은 신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의복과 여성 간의 본질적인 교류와 신뢰를 기반으로 친밀한 관계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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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렌티노]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의 디렉팅 아래,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듀오 머트 & 마커스 (Mert & Marcus)가 촬영한 ‘발렌티노 에콜’ 캠페인은 세계적인 대도시 중 하나인 뉴욕의 매력과 에너지를 배경으로, 각 셀러브리티들을 통해서 도시 전경 속에 새겨진 세련된 분위기와 활기를 아우르는 동시에, 친밀함과 진정성을 전한다. 매 컷마다 손예진, 카이아, 졸린의 각각 다른 세계는 서로 모이고 얽히며 예술적 표현의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발렌티노 상징적인 레드 컬러, 로쏘(Rosso)와 함께 화이트, 블랙의 요소들이 중심이 되어 관능적 코드를 표현하고, 의복과 신체의 대화를 구축한다. 공예는 기초가 되어 메종의 새로운 기법인 알토릴리에보(Altorilievo, 고부조)를 완성하고, 기술은 섬세한 컷들을 통해 피부를 드러내는 창문이 된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이로고 문 백은 캠페인 속에서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으로 등장하여, 감각적인 곡선의 쉐입을 통해 신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한편,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코 백과 브이슬링 백은 캠페인에 한층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2024년 봄/여름 ‘발렌티노 에콜’ 컬렉션은 2024년 2월 19일부터 선보이며, 발렌티노 공식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부티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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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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