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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한-키르기즈 섬유산업 협력관계 증진 도모

20140226_.kofoti1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윤수영 상근 부회장은 지난 25일 섬산련 회의실에서 아실벡 제엔베코프(Asilbek JEENBEKOV) 키르기즈 공화국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한-키르기즈 섬유산업 협력관계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상근 부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상근 부회장

윤수영 상근 부회장은 이날 접견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해 6월 키르기즈경공업협회와 협력 MOU를 체결 및 섬유사절단 파견,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 바이어 초청 등 키르기즈 섬유업계와 각별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은 세계 8위의 섬유류 수출국가로 전 스트림이 고루 발달되어 있으며 키르기즈는 10,000개의 봉제업체를 보유하는 등 봉제산업이 발달되어 있어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활용한다면 양국간 협력잠재력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아실벡 제엔베코프 국회의장은 “키르기즈 경공업분야 중 섬유의류산업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키르기즈 섬유 및 의류산업 발전을 위해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양국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뒤숀쿨 쵸토노프 주한키르기즈공화국 대사, 나린벡 몰도바예프 키-한 의원친선협회장 등 방한단 14명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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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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