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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에서 완성되는 가을 ‘캠퍼스 퀸’ 스타일링

강의실과 도서관, 스터디와 동아리 모임 등 동분서주 캠퍼스를 누비는 캠퍼스 퀸들의 스타일 전쟁에 ‘플랫’과 ‘로퍼’가 주목 받고 있다. 플랫슈즈와 로퍼는 ‘또각 또각’ 굽소리를 내지 않는 매너를 보여주며 러블리한 스타일도 살릴 수 있어 여대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캠퍼스 퀸에 도전하는 여대생들을 위한 플랫과 로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로맨틱 스타일을 원한다면

Ⓒ 이다희, 크록스 지아나 몬도 도트/ 카디 몬도 지오
Ⓒ 이다희, 크록스 지아나 몬도 도트/ 카디 몬도 지오

캠퍼스 패셔니스타라면 이번 시즌 트렌드인 기하학적인 프린트를 추천한다. 크록스의 ‘지아나 몬도 도트’와 ‘카디 몬도 지오’는 브랜드 스테디셀러 제품인 ‘지아나’와 ‘카디’ 시리즈를 컬러풀하고 화려한 패턴으로 변신시킨 플랫슈즈다. 화려한 무늬가 돋보이는 이들 슈즈에는 H라인 스커트 등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카디 몬도 지오는 최근 배우 이다희가 신고 자신의 SNS에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 A라인 원피스에 컬러풀한 ‘랩 컬러라이트 발레 플랫’ 제격

스타일링에 힘을 뺄수록 아름다워진다는게 플랫슈즈의 법칙이다. 주렁주렁 요란한 스타일링에 의지하는 대신 베이식한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웨이스트 라인의 A라인 원피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로 무장하거나 빅 나염 티셔츠와 크롭트 코튼 팬츠에 크록스의 ‘랩 컬러라이트 발레 플랫’이 제격이다.

Ⓒ 크록스 랩 컬러라이트 발레 플랫
Ⓒ 크록스 랩 컬러라이트 발레 플랫

또한 상·하의 모두 데님 소재로 매치하는 청청 패션은 트렌드를 앞서는 여대생을 위한 도전 아이템이다. 청청 패션이라고 무조건 같은 컬러의 아이템으로만 매치하지 말고 하의는 조금 어두운 데님으로 상의는 밝은 톤으로 매치하면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청청 패션에는 고급스러운 붉은색이 멋스러운 페퍼/텀블위드 또는 멋쟁이들의 컬러인 선샤인/텀블위드를 추천한다. 발랄하고 걸리시한 룩을 선호한다면 발레 플랫에 체크 패턴 플리츠 스커트와 오버사이즈 니트, 카디건을 활용해 클래식한 아이비리그 소녀처럼 연출할 수 있다.

+ 모던 캠퍼스 룩 완성 위한 ‘랩 컬러라이트 로퍼’

Ⓒ 크록스 랩 컬러라이트 로퍼
Ⓒ 크록스 랩 컬러라이트 로퍼

옷장 속 필수 아이템 데님은 스타일링하기 편하고 활동성이 높아 어렵지 않게 캠퍼스 룩이 된다. 데님을 롤업하여 로퍼를 착용해 발랄한 느낌을 살리고, 여기에 패턴이 가미된 상의나 포인트 액세서리를 활용해 캐주얼하면서 품위 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크록스의 ‘랩 컬러라이트 로퍼’의 헤이즐넛/텀블위드와 네이비/텀블위드 컬러가 가을 멋쟁이로의 변신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스포티함을 유지하면서 여성미를 도와줄 숄더백을 함께 매치하면 좋다. 아울러 랩 컬러라이트 로퍼는 남성용도 있어 캠퍼스 커플이 함께 착화해 패션센스를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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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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