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취업 시즌 맞춤형 선물 방법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의 묘미라면 캐롤이 울려 퍼지는 거리 데이트와 반짝이는 트리를 곁에 두고 선물 상자를 풀어보는 설레임이 아닐까? 크리스마스 기프트는 받는 이의 함박웃음에 보는 사람까지 괜히 으쓱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만큼 선물을 고르는데 고심하기 마련이다. 이제 고민은 그만! 당신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성별, 연령별 크리스마스 기프트를 소개한다.

여자라서 행복한 주얼리 기프트!

여자들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몇 가지를 꼽으라면 액세서리, 구두, 속옷 등 실용성을 살린 물품들이 주를 이룬다. 크리스마스를 맞춰 출시한 티르리르, 바바라, 마루 이너웨어의 제품들은 성탄절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어 더욱 무르익은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게 한다.

티르리르의 ‘튤리 트리’와 ‘튤리 벨’은 크리스마스 아이템들을 형상화했다. 또 앙증맞은 튤리가 자연스럽게 배치되면서 사랑스럽고 여성스런 느낌을 배가 시켰다. 바바라의 글로스(Gloss)는 글리터링 소재로 제작돼 블링블링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핑크 컬러의 리본은 러블리함과 귀여움을 모두 담아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제격이다.

마루 이너웨어에서 시즌을 맞아 출시한 속옷세트는 그린과 레드 체크패턴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에 더해 그린리본 포인트는 더욱 귀엽고 깜찍한 느낌을 살려냈으며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은 여성들의 만족도를 배가시킨다.

남자들의 자존심까지 챙긴 ‘엣지’ 아이템

남자들은 스타일링에 있어 여러 가지 아이템을 사용하기 보단 힘있는 아이템 몇 가지로 패션에 힘을 실어준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남자의 패션에 힘을 실어줄 시계와 타이, 장갑 등으로 그들의 자신감에 힘을 실어주자.

Gc워치는 그들의 자신감을 한층 고조시켜줄 세련되고 고급스런 라인의 시계를 내놓았다. 절제되고 슬림한 스타일의 시계로 전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이기에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며 클래식한 슬림 룩을 즐겨 입는 남성에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톰포드 선글라스는 레오퍼드 안경태와 클래식한 렌즈색감으로 겨울 햇살에서 남성의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에스 플러스 바이 트루젠(S+by trugen)’의 액세서리 통합라인인 '링크프로젝트(LINK PROJECT)'의 타이와 장갑은 남성들의 패셔너블한 면모를 부각시키기에 충분하다. 니트 타이는 귀여운 패턴이 가미돼 세련된 느낌을 살리고 트렌디한 면모를 부각시킨다.

그레이 컬러의 모직 타이는 클래식한 느낌을 배가시켜 깔끔한 수트에 엣지 있는 스타일링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보타이는 특유의 애교 넘치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깔끔하고 럭셔리한 멋을 살려 크리스마스 기프트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겨울인 만큼 차가운 바람을 맞는 남자들의 손을 장갑으로 보호해주자. 가지각색의 컬러는 개인의 특색을 살려줄 수 있으며 핸드 워머는 활동성 넘치는 면모를 부각시켜 준다.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멋을 아는 청소년을 위한 기프트

요즘 청소년들의 교복 패션은 예전과 사뭇 다르다. 좀 더 스타일리시해진 그들과 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들에겐 백팩과 시계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 트렌디한 디자인과 남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계는 그들을 응원하기에 제격이다.

트렌디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에 형광 컬러의 포인트만을 살려 심플함이 돋보여 신학기 가방으로 안성맞춤이다. 또 노트북이나 태블릿 PC의 수납이 용이하고 지갑,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외부 포켓이 달려있는 장점이 있다.

스와치에서 2012년 임진년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 ‘용의 해’ 시계는 여의주를 찾아 승천하는 한 마리 용을 컨셉트로 했다. 시계는 동양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하다. 용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뿐만 아니라 2012년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