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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대세 아이템, 악어·뱀 ‘패턴 가방’ 주목

사진제공 : 일비종떼, 마리아꾸르끼, 바이커스탈렛
사진제공 : 일비종떼, 마리아꾸르끼, 바이커스탈렛

올 가을 와니, 파이톤 패턴이 적용된 가방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 피혁의 경우 워낙 고가인데다 관리도 까다로워 구입하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단점을 개선하고 엠보싱 처리한 소가죽으로 제작된 패턴 가방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공 기법의 발전으로 악어와 뱀피와 견주어 손색없는 제품들이 선보이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타일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가공되지 않은 세미 베지터블 가죽에 악어패턴을 엠보싱 처리하여 가죽 고유의 질감에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가 하면, 소가죽 소재만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파이톤, 와니 패턴 아이템은 스타일링 하기에 다소 어려운 면이 없진 않다. 이럴 때 무늬와 질감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얇은 니트나 린넨 셔츠 등 부드럽고 유연한 옷과 매치하면 세련되면서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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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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